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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 정신에 따라 상응 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이틀째인 19일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선언에 따르면 북은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약속했다.
영변 핵시설 영구폐기 시사와 즉각적인 동창리 시험장 및 발사대 폐기는 예상보다 진전된 안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남북은 이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함께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평양공동취재단,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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