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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아보네, 스마트 그림자 광고시스템 무비라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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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14일 아보네 부스를 찾아 스마트 그림자 광고시스템 무비라이트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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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네(대표 이재용)는 대구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 원격으로 이미지 송신이 가능한 스마트 그림자 광고시스템 '무비라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국내외 기업 130여 개사가 참여해 가상현실·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드론, 사물인터넷과 같은 ICT융합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그림자 광고시스템은 가로등에 설치한 광원을 통해 특수필름에 새긴 로고나 문자를 지면에 투사한다. 바닥과 벽을 디자인하는 경관조성, 광고홍보, 범죄예방디자인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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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네 무비라이트는 그림자 광고시스템에서 쓰이는 이미지를 원격으로 교체, 실시간 표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보네는 사물인터넷과 프로젝터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필름 교체 과정없이도 이미지를 교체하고 표출할 수 있게 개발했다.

이재용 대표는 “이번 무비라이트 출시를 계기로 원격제어 등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문화융합비즈니스 강소기업이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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