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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KT, AI 누구 2주년…브랜드 디자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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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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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담는 프레임' 의미 표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가 2주년을 맞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누구'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는 2016년 9월 AI스피커로 첫 선을 보였다. ▲내비게이션 ▲스마트시계 ▲인터넷TV(IPTV)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총 7종의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브랜드는 누구의 한글 자음 'ㄴ'과 'ㄱ'의 형태소를 활용했다. '세상을 담는 프레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 유닛장은 '고객의 모든 삶에 AI가 녹아들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면서 더 나아가 AI의 미래와 목표를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변경을 결정했다'며 'SK텔레콤은 AI 누구가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로 거듭날 수 있도록 AI 선도 이미지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누구 브랜드 홍보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까지다. 누구 앱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의류 등을 증정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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