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모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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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모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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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위성사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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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촬영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모습.(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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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풍속 시속 225km의 4등급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국 남동부 해안 상륙이 임박했다.
미국 동부 대륙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괴물 허리케인으로 진화된 '플로렌스' 소식에 노스ㆍ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3개 주를 중심으로 약 170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허리케인이 근접할수록 대피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지대 주민들은 필수 소지품만 챙긴 채 차량으로 긴급 대피에 나섰고,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에선 주유소와 식료품점마다 유류와 비상 물품을 사려는 주민들로 붐볐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있는 한 월마트는 식품점에 어떤 상품도 남아 있지 않았다.
주 정부별 소방당국은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테네시·루이지애나·네브래스카 등 다른 주 정부도 잇따라 지원 병력을 보냈다. 해안지대뿐만 아니라 내륙 지역에도 상당량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현재 위성 모습과 미국 남동부 주민들의 대피 행렬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남동부에 있는 윌밍턴의 상가들이 헤리케인 예보로 문을 닫고 '윌밍턴을 위해 기도해'라는 글을 적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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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오이스터 포인트 도로가 허리케인 재난 물품을 받으려는 차량들로 길게 늘어서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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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오이스터 포인트 도로가 허리케인 재난 물품을 받으려는 차량들로 길게 늘어서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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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헤리케인 '플로렌스' 소식에 음식을 비축하려는 사람들로 마트 식품점 빵 선반이 텅 비어있다.(북미게티이미지/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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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남동부에 있는 윌밍턴 시민들이 허리케인 '플로렌스' 진입 소식에 대피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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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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