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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스냅타임] '환상'이 아니라 '환장'의 음식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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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이에도 궁합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봅시다.

-맥주+땅콩: 기름기가 많은 땅콩과 차가운 수분인 맥주를 함께 먹으면 장이 약한 사람에게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두부: 시금치에 다량 함유된 초산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면 아세트칼슘이라는 응고체가 생성됩니다. 이는 시금치의 철분과 두부의 단백질 흡수를 방해합니다. 이 응고작용으로 결석증이 생길 수 있으니 시금치 국에 두부는 자제해야겠습니다.

-빵+오렌지주스: 침 속에 들어 있는 프티알린이 빵을 소화시키는데요. 프티알린이 산성인 오렌지주스와 만나면 제 역할을 잘 못해 소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삼겹살+소주: 이 둘의 조합은 말이 필요 없는 대표적 회식메뉴죠. 하지만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체내에 지방을 많이 쌓이게 합니다. 삼겹살의 포화지방산이 알코올 해독을 방해해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치킨+맥주: 치맥의 궁합은 말이 필요 없죠. 치킨은 지방이 많아 원래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입니다. 여기에 찬 맥주를 마시면 소화기관의 운동을 더욱 방해합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조합입니다.

-소고기+버터: 소고기는 포화지방, 버터는 동물성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음식 모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홍차+꿀: 홍차의 탄닌 성분이 꿀의 철분과 만나면 탄닌철산이 생성됩니다. 이는 철분흡수를 방해하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홍차에는 꿀보단 설탕입니다.

-소고기+부추: 소고기에 부추를 종종 곁들여 먹습니다. 소고기와 부추는 모두 열이 많은 성질입니다. 체내에 열이 많은 사람이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이+당근: 단짝 같은 오이와 당금이 놀랍게도 건강상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오이에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과일: 둘의 조합은 소화과정을 방해합니다. 공복일 때 과일을 먼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설탕: 엄마가 흔히 만들어주는 설탕이 듬뿍 뿌려진 토마토.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 B1을 설탕이 파괴합니다.

환상의 궁합이라고 생각했던 두 음식의 조합이 뜻밖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예 먹지 않을 수 없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자주 먹는 것을 조절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본 카드뉴스는 tyle.io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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