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 논란이 일고 있는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앞으로 병역의 형평성과 공정성, 정책의 실효성 부분을 위해서 광범위하게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국민의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체복무제 폐지와 관련해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전환·대체복무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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