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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천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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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부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단에서 평가 대상 136개 전문대학 중 87개 대학이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대학은 2019년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 사업, 특수목적사업,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대는 이에 맞춰 창조적인재(창의와 융합 확대), 평생학습인재(불확실성 시대를 헤쳐나갈 자기주도 학습인재 양성), 전인격적 인재(인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 등의 인재상 구현과 함께 발전계획을 실현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학,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으로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소사캠퍼스를 개관했다. 소사캠퍼스에는 강의동과 기숙사가 구축됐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컴퓨터정보보안과,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아동복지과, 아동보육과가 이전해 1604명의 재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기숙사에는 256명의 학생이 생활한다.

한정석 총장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며, 지식과 기술로 사회에 공헌하고,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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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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