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는 최근 3년간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충북보과대를 포함한 상위64%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과대는 정원 감축 없이 2019년부터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게 됐으며, 특수목적 사업도 지원할 수 있어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재학생 및 신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정부의 장학제도에 혜택을 받게 된다.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자랑스럽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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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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