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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신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서 자율개선대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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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신대학교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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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 진단 결과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던 동신대는 부정, 비리 감점을 적용한 2단계 평가도 무난히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동신대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정원 감축 없이 정부로부터 대학 재량껏 쓸 수 있는 재정 지원을 받는다. 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정부의 각종 장학 제도를 아무런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신대는 앞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학 특성화 강화, 교육 방법 선진화, 교육 환경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실무교육 강화를 통한 취업 역량, 국제화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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