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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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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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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3일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대는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전국 상위 64%에 해당하는 ‘자율개선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3년간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합산해 도출했다.

이에 따라 광주대는 향후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함께 향후 3년 동안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앞서 광주대는 지난 6월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었다.

김혁종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면서 “광주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학의 기본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속발전 가능한 취업·창업 중심교육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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