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22 대입개편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현장 교사로 구성된 대입진학지도 전문교사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4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청은 또 EBS와 연계해 다음달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제도 개편안 특징과 대입 진학지도 대비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규 교육국장은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2022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대응 전략을 신속히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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