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양주시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양주시청. 사진제공=양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른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해 상반기 집행 대상액 4078억 중 2504억원(61.4%)을 집행, 정부 제시 목표액 2263억원(55.5%)을 5.9% 초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지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시.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양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그동안 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양주시는 2017년 하반기 평가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