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비영리민간단체 ‘희망동작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리모델링 후, 9월 최초 6세대가 입주했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상도동 소재 총 105㎡ 6세대 규모로, 4인 1실(남)과 2인 1실(여)로 구분돼 있고, 총 2개의 방과 공동으로 쓰는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도전방(남)�냽열정방(여)에는 개별 욕실과 침대�냽책상�냽수납장 등이 설치됐으며 세탁실, 공유주방, 거실 겸 회의실인 커뮤니티실(돋움방)과 영화감상실(비밀의방)은 함께 쓰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보증금은 200만원, 월 임대료는 15~17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임대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계약이 만료된 3세대(남 1, 여 2)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지난 16일) 현재 만18~35세 이하인 청년 1인 가구로서, 구민이거나, 구 소재 직장인 또는 대학(원) 재학생, 학원생이다.
입주희망자는 이메일(7dongkwan@hanmail.net)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다음달 5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816-668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선진 주택과장은 "주거안정은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조건"이라며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주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구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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