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4일 왕곡천 ‘주민축제’ 개최

2017 의왕시 왕곡천 문화의 밤. 사진제공=의왕시 2017 의왕시 왕곡천 문화의 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왕곡천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왕곡천 문화의 밤은 그동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문화의 밤 행사에는 왕곡초 난타팀과 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어린이 방송댄스, 줌바댄스, 팬플릇, 오카리나, 바라기 중창단, 브라보악단, 통기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수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1일 “이번 왕곡천 문화의 밤 행사에는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주민이 시원한 왕곡천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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