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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중부내륙고속도로서 BMW 520d 모델 승용차 또 불 나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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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BMW 520d 모델 승용차가 또 불이 나 전소됐다.

20일 오후 4시49분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 지점에서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승용차는 경북 김천에서 경기도 양평 쪽으로 달리다가 불이 났고 차량 보닛의 엔진 부분이 전소했다.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자 운전자는 급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고속도로 우측의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이달 초 안전진단을 받았으나 특별하게 부품을 교체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난 차는 운행정지명령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고속도로공사 충북교통센터는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고, 소방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해 차량 불을 껐다”고 말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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