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日-타이완 위안부 갈등…"동상 철거" vs "역사 직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야당인 국민당이 지난 14일 타이완 남부 타이난 시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동상을 설치한 데 대해 일본이 유감을 표시하며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일본의 타이완 접촉 창구인 일본타이완교류협회 누마타 미키오 대표는 국민당의 우둔이 주석을 만나 "매우 유감이며 적절한 대응을 바란다"고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누마타 대표는 앞서 지난 15일에는 같은 당 소속의 마잉주 전 총통과도 만나 같은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 주석은 "타이완에 일본군 위안부가 있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내가 보낸 영상이 SBS 뉴스로! 제보하기 '클릭'
☞ [아시안게임 특집 뉴스] 생생 경기 하이라이트 보러 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