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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의 고리' 코스타리카 지진…"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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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국가인 코스타리카 남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국경을 넘어 인접한 파나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미 지질 조사국은 어제(17일) 오후 5시 22분 발생한 지진의 진앙이 파나마 남부 해안도시인 골피토에서 북쪽으로 19km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원 깊이는 지하 19km로 얕은 편이었습니다.

지진으로 실내의 선반에 있던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거나, 일부 지역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큰 규모의 재산 피해는 없었고, 부상자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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