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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5만 원권 90조 돌파...지폐 3장 중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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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5만 원짜리 지폐 규모가 9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장수 기준으로는 3장 가운데 1장이 5만 원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5만 원권 지폐의 발행 잔액은 전달보다 5천5백억 원 늘어난 90조 122억 원입니다.

2009년 6월부터 유통된 5만 원권의 발행 잔액이 90조 원을 넘은 것은 올해 2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장수 기준으로는 18억 장으로, 전체 유통 지폐 51억 5천여만 장의 35%에 달합니다.

한국은행은 고액권인 5만 원권을 많이 쓰면서, 만 원과 천 원 등 다른 지폐의 사용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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