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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팝업무비]'목격자' 73만↑ 이틀 연속 1위…'공작' 35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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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목격자', '공작'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목격자'가 이틀 연속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목격자'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7만 72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3만 21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개봉 3일째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을 누르고 1위 역주행에 성공한 이성민 주연의 올 여름 극장가 유일한 스릴러 '목격자'가 이틀 연속 그 자리를 놓치지 않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격자'의 뒤는 '공작'이 이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공작'은 이날 하루 동안 16만 447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42만 3623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하루 동안 14만 164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82만 163명을 기록하며 3위를 지켜냈다.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 후 흥행 속도는 느려졌지만,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10년만의 속편 '맘마미아!2'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173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5만 5436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목격자'와 같은 날 개봉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은 일일 관객수 4만 8014명, 누적 관객수 26만 1091명으로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8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부상한 '목격자'가 개봉 첫 주말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과는 어떤 대결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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