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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가을이 온다'…백화점, 해외패션·혼수용품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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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백화점 웨딩페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18∼19일) 의류, 가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가을을 앞두고 예비부부를 겨냥한 웨딩 페어가 마련됐으며, 일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는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19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페세리코, 오일릴리, 롯데 직매입 브랜드인 엘리든플레이 등 2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해 사계절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린컴퍼니의 브랜드 '모에'(MOE)의 패밀리 세일도 진행돼 지난해 봄·가을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와 파라점퍼스는 각 매장에서 올해 신상품 사전예약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에 30만/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2일까지 'LF 패션그룹 패밀리 대전'을 열어 해지스, 닥스 키즈, 해지스 키즈 등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6일까지 마이클 코어스 스크래치 상품을 80% 이상 할인 판매하는 단독 특가전을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오는 19일까지 각각 5층 대행사장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막스마라·랑방·무이·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50여 개 브랜드의 수입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디사모빌리·리네로제·까사알렉시스·체리쉬 등 20여 개 가구·홈데코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특가전'을 열어 머렐·디스커버리·K2 등 1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머렐 패딩점퍼(9만9천원), 트래킹화(4만9천원), 디스커버리 가방(4만1천300∼9만5천400원)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리빙&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가전·가구를 100만∼1천만원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7.5% 상품권을 증정하고, 주방·침구를 30만∼200만원 구매하면 10% 상품권을 준다.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액을 결제할 경우 에이스 침대세트(288만원), 시몬스 침대 세트(295만원), 에디션 4인 소파(393만7천원) 등을 특가 판매한다.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본점에선 '서머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방 선글라스(50개 한정) 7만9천원, 럭키 슈에뜨 세일러 원피스 13만6천원, 리복 남성용 육상화 11만1천300원, 랑콤 제니피끄 더블드롭 앰플 세트 11만원, 크리니크 핑크 수분크림(125㎖) 7만5천원 등이 있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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