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금값, 달러약세에 소폭 상승...주간, 2.9%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금값이 달러약세에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주간으로는 3%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20센트(0.01%) 오른 118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주간으로는 2.9%나 떨어졌다. 지난해 5월 5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이다.

달러약세가 금값 상승을 도왔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4% 하락했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내린 14.631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5% 오른 2.629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떨어진 777.3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오른 877.80달러로 마감했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