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판문점 북미접촉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한 언론의 확인 요청에 "공유할 게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많은 후속 논의들이 진행될 것"이라며 모든 내용이 발표되거나 공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는 가장 중요한 국가 안보적 도전 중 하나라며 "협상 관련 세부사항을 모두 공유하는 건 우리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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