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기금운용 수익율이 굉장히 중요한데 올해 5월까지 0.5% 도 안된다"며 "주주권확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보다는 어떻게하면 기금운용 수익률 높일 수 있나 생산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제도발전 위원회는 4차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결과를 발표하고, 보험요율 인상 등 제도개편안을 공개했다.
|
이어 "지금 국민연금 뿐아니라 산재보험 건강보험 퇴직급여 등 합치면 2016년 기준으로 보니까 노사가 부담해야할 사회보험 부담액이 140조 정도 된다"며 보험요율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기업이 부담하는 국민연금 부담액이 40조원 가량인데, 보험요율을 9%에서 11%로 올리면 당장 내년부터 8조원의 추가 부담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최근 들어 기업입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굉장히 부담이다"며 "여러 경제상황 힘들고 국민연금 뿐아니라 다른 사회보험 인상 예정된 상황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큰 저항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fedor01@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