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을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가 일생일대의 협상을 하는 범죄 오락물이다.
극중 현빈이 맡은 역할은 인질범 민태구.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 조직의 무기 밀매업자로 태국에서 한국 기자와 경찰을 납치한 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장본인이다. 감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을 코너로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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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제작을 맡은 JK필름 윤제균 감독은 “현빈이 촬영장에서 화를 내면서 욕을 하는데 ‘아, 이렇게 악당 같은 면이 있구나’하고 생각했다. 현빈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귀띔했다.
‘협상’은 오는 9월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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