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119수상구조대원들에게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170그릇을 제공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의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많은 인파가 찾는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119수상구조대원들의 열정 덕분에 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폭염보다 더 뜨거운 정이 담긴 삼계탕을 먹고 남은 여름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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