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여성연구소 전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이안나 교수와 FIM컨설팅 김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1강-여성의 나이듦에 대하여 :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2강-여성과 인문학 : 꼰대 말고 꽃대로 살기, 3강-여성과 문학 : 다락방의 미친 여자와 집안의 천사되기, 4강-여성과 영화 : 우리에게도 계보(족보)가 있다!, 5강-여성과 자기연출 : 이미지 메이킹 실습,
6강-여성과 행복 : 아모르 파티! 메멘토 모리!, 7강-여성과 몸 : 아프니까 노년이다!, 8강-여성과 소통 : B급 며느리와 A급 어머니의 대화로 구성돼 몸, 소통,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여성의 나이듦의 의미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귀띔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늘 가슴 속에 어떻게 하면 나이듦이 존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철학적 물음을 담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젊음에 대한 역사적�냽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위축된 자아를 벗어나 당당하게 나이 들어가는 멋진 사상 여성들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본 아카데미는 5~60대 사상구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