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대북제재 받는 북, VR(가상체험) 있다?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이 16일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남측 대표단에게 새로 조성한 과학자거리와 시설 현대화를 마친 평양교원대학 등을 공개했다. 북한은 2014년 4월 1일부터 12년제 의무교육(유치원 1년 소학교 5년, 초급중 3년, 고급중 3년)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유치원과 소학교 등 인성과 두뇌 형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유년기때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들을 교육하게 될 교원양성 프로그램을 대폭 손질했다.

중앙일보

평양교원대학 학생들이 VR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16일 교육 시설 현대화를 마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기도 했다. 평양 교원대학은 1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 위해 학습하고 있다.

중앙일보

평양 교원대 학생들이 모래다기능칠판을 이용해 수업하고 있다. 한반도 지도에 맞춰 모래를 쌓아올리면 육지와 바다선의 색상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한반도 지도를 만들어낸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평양 교원대 학생들이 모래다기능칠판을 이용해 수업하고 있다. 한반도 지도에 맞춰 모래를 쌓아올리면 육지와 바다선의 색상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한반도 지도를 만들어낸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평양교원대학 부속 소학교 학생들이 로봇을 이용한 과학탐구 수업을 하고 있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집권 직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양시 대동강변에 과학자 거리를 조성하고 신규 아파트에 과학자들을 입주시키는 등 우대정책을 펴고 있다.

중앙일보

새로 건설된 평양 과학자 거리의 새 아파트.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새로 조성된 가학자 거리를 평양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평양 주민들의 주된 교통수단인 무궤도 전차(트롤리 버스)를 신형으로 교체중이다.

중앙일보

북한은 체코에서 중고로 들여와 사용하던 무궤도 전차를 최근 신형으로 교체중이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버스들의 도색을 다시한 모습도 눈에 띈다. 평양=이정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양=이정민 기자 lee.jungm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