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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가수 송유경, "휴먼드라마" 8부작 씨앗(아빠의 강) 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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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씨앗 출연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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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합작영화 함게 포즈를 취하고있는 송유경 가수(우 첫번째)/사진=박영헌 기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가수 송유경씨(3집앨범.나만의 사랑)가 4개국 합작제작 하는 영화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가 아빠를 찾아 한국으로 오는 과정을 스토리로 한다. 영화는 양산 통도사 신평거리 소소봄 카페에서 촬영돼 양산시를 전국에 홍보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촬영이 있던 날, 감독을 비롯한 20여명의 배우와 제작진들은 통도사 소소봄 카페에서 연신 촬영 신호를 내고 있었다. 송유경 가수는 "출연하는 것도 영광인데 우리 양산의 통도사가 배경이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송가수는 이 영화에서OST도 부를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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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가수는 이 작품에서 오디션 기획사 부사장 역으로 출연한다. 아버지를 찾아온 다문화 가정 아이가 양산, 울산, 부산에서 노래 연습을 해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아버지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제작을 맡은 정민우 감독은 "송유경 가수가 노래를 지도하는 모습이 많이 들어간다. 송 가수도 영화와 함께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씨앗>이라는 제목, 아빠의 강이라는 부제로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합작으로 제작된다. 8부작으로 내년 1월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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