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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롯데컬처웍스, ‘신과함께’ 사랑 보답하고자 장학금 1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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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롯데컬처웍스 제공


롯데컬처웍스 측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사랑해준 관객들에 보답하고자 조손가정 자녀 등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16일 영화 '신과함께'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1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일 롯데컬처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세레모니에는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를 비롯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신과함께' 장학금은 조손가정 자녀, 소방관 자녀 중 100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영화의 1, 2 부의 주요 인물과 의미 있는 연결점을 찾아 선정되었으며, 장학금은 그들의 학업 및 생활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 이어 올 여름까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사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해당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 3주차인 금주까지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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