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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靑 비서관 4명 인사.. 홍보기획에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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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봉준·문화 남요원
연설기획은 최우규 임명


파이낸셜뉴스

유민영 비서관, 김봉준 비서관, 남요원 비서관, 최우규 비서관(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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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51), 인사비서관에 김봉준 현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51), 문화비서관에 남요원 현 문화비서관실 선임행정관(56), 연설기획비서관에 최우규 현 홍보기획비서관(50)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동암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노무현정부 때는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당시엔 안철수 후보의 언론공보담당을 맡기도 했다. 김 신임 인사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동북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을 지낸 뒤 현 정부 청와대에 합류했다.

남 신임 문화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한국민족예술총연합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최 신임 비서관은 용산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기자와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까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하다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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