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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에이치닥, 드림체인과 스마트홈 등 사업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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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는 16일 드림글로벌파트너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 부동산 사업 공동 개발 및 다각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치닥 플랫폼 기반 부동산 사업 공동 개발 및 다각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마케팅 협업 등이다. 에이치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에이치닥 플랫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닥은 올해 메인넷을 오픈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홈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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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글로벌파트너스의 드림체인은 글로벌 부동산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부동산 관련 업체와 소비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신뢰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윤부영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는 "IoT의 연결성과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융합해 진정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현실화를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드림체인과의 협약은 에이치닥 플랫폼이 지닌 기술적 잠재성을 시장에 선보이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드림체인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 공동 참가한다. 이 전시회에서 상용화 준비중인 블록체인 기반 IoT 스마트홈 솔루션 '헤리엇' 등을 선보인다. 헤리엇은 블록체인 기술과 월패드의 연동을 통해 전기, 수도, 난방 등 에너지 사용 정보의 편리한 관리와 합리적 소비를 돕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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