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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중소 벤처기업인 10명 중 7명 "스마트 공장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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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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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모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더니 응답자의 76.1%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 도입 시 문제점으로는 초기 투자비용이 43.3%로 가장 많이 지적됐고, 전문인력 확보(25.3%), 사후관리 비용(18.8%) 등 순으로 꼽혔습니다.

중진공은 이번 조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수준이지만, 관련 교육에 참여한 경험은 적어 교육훈련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기업인은 스마트공장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별 교육과정 개설과 스마트공장 실습과정 확대 등을 요구했고 희망 교육과정으로 공장운영시스템, 제조 자동화, 공장관리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2만 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자금, 임직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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