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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거창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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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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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대기질 관리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거창군은 상반기 53대의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조기 폐차 수요가 많아 30대 정도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되고 거창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이다.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차량 등록일자를 기준으로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사업을 연차별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거창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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