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MHC 코리아(회장 제프리존스)는 지난 14일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 브래들리 벅월터)와 장기간 치료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RMHC 하우스에 사회공헌 협약 체결 및 소방안전 기기 전달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RMHC코리아 제프리 존스 회장, 부경미 사무국장과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브래들리 벅월터 대표, 마이클 스캇 오란티아 전무, 김용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150개국의 400만 이상의 고객들에게 빌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2016년 소방·보안 솔루션 분야의 타이코와 합병을 통해 소방분야에서 최고의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로, 오랜 기간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어머니를 위한 공간인 RMHC하우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기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RMHC하우스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환아와 가족들이 존슨콘트롤즈코리아의 소방안전 기기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머물 수 있게 됐다.
제프리존스 회장은 "소방분야에서 세계적인 품질을 보유한 존슨콘트롤즈코리아에서 소방안전 기기를 후원해 줌으로 더욱 안전한 RMHC하우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RMHC 코리아는 전 세계 64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으로,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한국 첫 RMHC하우스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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