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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강경화 "문화·인적교류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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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TF 결과 보고받아

뉴스1

강경화 외교부장관.2018.6.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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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한일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한·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TF(태스크포스)'로부터 약 두달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결과보고서 전달식 모두발언에서 보고서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TF가 낸 방안과 추후 일본측의 안을 모아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TF는 한일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출범했다.

지난 3~4월 한일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이 올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문화 및 인적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데 따른 것이다.

TF는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출범 이후 지난 2달간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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