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 고등학생 대상...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이공계 인력 양성
9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7주간(주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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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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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생명과학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사이언스STAR 정기과학교실’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사이언스STAR 정기과학교실은 경기바이오센터 내 전문인력과 최신의 연구장비를 바탕으로 도내 과학문화 확산과 어린 학생들의 미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과학교실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리며,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7주간(주1회) 진행된다.
아스피린 합성, 의약품 분석, 유전자 분석 등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실습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기소개서(필수)와 추천서(선택)를 중심으로 생명과학분야 관심도, 과학 관련 활동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heku@gbsa.or.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실험복 및 실습재료 등에 물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단체상해보험에도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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