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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지역 한복문화 어떻게 발굴·육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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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복진흥센터, 20일 국립고궁박물관서 한복포럼

연합뉴스

2016년 5월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 복식 패션쇼 '왕후의 연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역 한복문화를 주제로 '2018 한복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문체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 한복단체총연합회, 광장시장한복상인회, 한글실크연구원 등이 참여해 지역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1부에서는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등 지역 사례를, 2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복식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 한복문화 발굴을 위한 문화진흥정책 제안과 토론도 이어진다.

문체부는 포럼에서 올해 신규 사업인 '2018 한복문화주간'도 소개할 계획이다.

10월 15∼21일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한복문화주간'은 서울에 집중된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한복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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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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