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혜의 바다' '강연·공연·체험' 주말 프로그램 운영

8월 18일~19일…"종합선물세트 같은 주말될 것"

경남CBS 송봉준 기자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16일 "오는 18일부터 2일 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지혜의바다'에서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지혜의바다 1층(구암홀)에서는 경상대학교 한상덕(중어중문학과) 교수가 '고전의 돛을 달고 지혜를 탐험하라'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또 지혜의바다 주차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열어 이동버스에서 나무를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2층 지혜마루에서는 '플루랄라 플루트 콰르텟'의 '플루트 앙상블' 공연이 펼쳐지며 놀이방 통합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레고놀이와 보드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고랑 보드랑',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의 책놀이 프로그램 '날마다 책 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19일 오전 10시 구암홀에서 재미있는 영화가 있는 '일요일은 영화데이', 오후 2시에는 동굴탐험대 케익이 '미개방 동굴 탐험기'를 주제로 국내외 동굴 탐사를 하며 겪은 신비롭고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경남교육청 지혜의바다 관계자는 "사전에 지혜의바다 홈페이지에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미리 체크하고 참여방법 등을 알아본 후 방문한다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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