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관광총국 운영 웹사이트 조선관광은 첫 화면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다음 달 9일부터 말까지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관람석 가격은 특등석 800유로, 약 103만 원, 1등석 500유로, 64만 원, 2등석 300유로 38만 원, 3등석 100유로, 약 13만 원이라고 사이트는 덧붙였습니다.
최근 북한 전문 여행사들의 공지를 통해 지난 2013년 9월 이후 중단된 북한 집단체조가 재개된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북한이 이를 대외에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북한 집단체조는 최대 10만 명의 인원을 동원해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벌이는 대규모 공연으로, 북한의 정권 홍보와 체제 결속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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