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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하나금투 "한솔제지 2분기 실적 호조…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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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솔제지[213500]가 올해 2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2만8천800원으로 올렸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825억원, 425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35% 이상 웃도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이익률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9.7%, 113.5% 증가한 1조9천275억원, 1천44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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