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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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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북제재 위반 해운 관련 중·러 법인 3곳·개인 1명 제재

미국 재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위반을 도운 중국과 러시아 등의 해운 관련 기업 및 관련 '조력자'들에 대한 제재를 부과했다. 재무부는 이날 '해운업과 북한의 유엔 안보리 제재위반의 다른 조력자들을 겨냥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유엔 및 미국의 현행 제재 이행 차원에서 법인 3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다롄 선 문 스타 국제 물류 무역' 주식회사와 그 싱가포르 자회사인 신에스엠에스, 러시아에 있는 프로피넷 주식회사 및 이 회사 사장인 러시아 국적의 바실리 콜차노프가 제재 대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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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김경수 '드루킹 공범' 구속영장…17일께 영장심사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15일 김 지사를 상대로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드루킹이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을 본 뒤 사용을 승인했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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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 최고 36도 무더위 계속…경주·순천 등엔 호우특보

말복인 16일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 해안 등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전남·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태풍 '리피(LEEPI)'에서 약해진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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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GDP 순위 11위서 12위로…1인당 GNI는 14계단 상승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세계 순위가 한 계단 밀렸다. 반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물가를 반영한 1인당 GNI 순위는 10계단 이상 뛰었다. 16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GDP는 1조5천308억달러를 기록, 전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보다 밑에 있던 러시아(1천578억달러)가 1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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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협치·민생법안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회동을 하고 협치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초청해 임시국회와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과 법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오찬회동은 지난해 5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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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터기 위기 전염 우려…다우 0.54%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터키 불안 전염 우려가 커지며 큰 폭 하락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51포인트(0.54%) 하락한 25,162.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9포인트(0.76%) 내린 2,81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78포인트(1.23%) 하락한 7,774.1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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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상반기 순익 3분의 1 줄었다…"수수료율 인하 영향"

올해 상반기 카드업계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0% 이상 급감하며 실적 악화가 본격화했다. 지난해 상반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실적이 부풀려진 점을 감안해도 전년 대비 감소세는 뚜렷해졌다. 16일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비씨, 하나, 우리, 롯데 등 8개 전업 카드사 공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모두 9천66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9%(4천524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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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캉스? 쉬러왔다 스트레스 받아'…성수기 호텔 이용객 불만↑

직장인 명모씨는 최근 무더위를 피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고자 서울에 있는 한 대기업브랜드 부티크 호텔에 묵었다가 진이 빠지는 경험을 했다. 루프톱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루프톱 수영장의 사이즈가 작은 데다가 그날 저녁 행사로 입장객이 100여명이 넘는다는 얘기에 수영은 포기했다. 따로 입장료를 1인당 2만원, 선베드도 자리 당 5천원을 냈지만,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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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들 손톱 부러뜨리고 철봉에 묶어놓고…군 간부들 징역 2년

병사들을 상대로 폭행과 폭언, 가혹행위를 일삼은 군 간부들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육군 강원도 화천 GOP 부대 소속 최모(26) 중위와 김모(22) 하사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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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량붕괴 참사' 伊 제노바에 12개월 비상사태 선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고속도로 교량붕괴로 39명이 숨진 제노바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콘테 총리는 이날 제노바에서 비상 내각 회의를 소집한 뒤 사고 원인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지방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말했다. 콘테 총리는 "정의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시민은 안전하게 여행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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