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국토부, 16일 혁신도시 발전전략 토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 맞춤형 발전, 10월 말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확정…5년마다 종합발전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16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연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을 총망라하는 중장기(2018-2022) 종합 계획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난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국토부는 혁신도시별로 수립하는 발전 계획을 기초로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아시아경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전문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수립하고 있다. 국토부는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역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특화산업 발전,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대 분야별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과제(안)를 제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처 협의, 지역별 공론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0월 말에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