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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장, 경주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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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 소속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6일 목요일 오후 4시 경주지역에 위치한 경북정책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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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안동에서 허대만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을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한 이후 첫 간담회로서 향후 경북도당의 대략적인 조직구성과 운영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당은 지역위원장 선임과 도당위원장의 선출을 끝냄으로서 도당의 체제를 재정비해 다가오는 2020년 총선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지역위원장들과 당원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당운영을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경북도당을 만들어 2020년 총선에 대비해 경북도민들이 바라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하는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장은 더욱 합심해 경북도당을 새롭게 발전시킴으로써 경북도민의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달 경북의 13개 지역위원장을 임명했으며, 당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5인은 25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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