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0.2%)은 물론 블룸버그 전망치(0.1%)를 웃돌았다.
AP통신은 "미 소비자들이 더 많은 자동차와 의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건강한 '소비 속도'를 보여줬다"면서 "이는 확신에 찬 소비자들이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의 소매판매 증가율을 당초 0.5%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
소매판매는 올해 들어 1~2월 감소세를 기록하다,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소매 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한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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