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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문재인 대통령 "용산,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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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용산을 뉴욕의 센터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가해 “오늘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이곳은 11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비로소 온전히 우리의 땅이 된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다. 광복과 함께 용산에서 한미동맹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에서 허파역할을 할 거대한 생태자연공원을 상상하면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이처럼 문 대통령이 용산 공원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면서 용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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