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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아주IB투자, 올 상반기 영업익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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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앞둔 아주그룹 계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아주IB투자'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올 상반기 516억원의 영업매출과 1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51.04%, 영업이익은 156.92% 급증한 수준이다.

아주IB투자는 국내 최초 벤처캐피털(VC)이다. 아주IB투자의 전신은 한국기술진흥주식회사(KTAC)로 1974년 정부가 직접 출자해 만들었다. 2008년 아주그룹이 기보 지분을 인수하면서 아주IB투자가 됐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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