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성 높인 신규 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 출시

사진=KT 제공.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KT는 휴대성을 높인 신규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가지니 버디는 너비 85mm, 높이 65.5mm 무게 250g의 한손에 잡히는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인공지능 스피커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KT의 음성인식 기술로 품질은 높였고 9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기가지니 버디는 대화, 음악, 정보 등 기본적인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팟캐스트 등의 미디어 서비스, 요리레시피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 그리고 올레tv와 연동 시 채널, 볼륨제어 등 리모콘 기능이 제공된다.

기가지니 버디는 KT액세서리샵 및 G마켓, 옥션, 롯데닷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지니뮤직 1년 이용권과 판매 가격을 1만원 할인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기가지니 버디 선착순 구매 고객은 지니뮤직 이용권과 특별할인가를 적용 받게 되면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며, “집에서 나만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갖기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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