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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인랑’ 흥행 참패에 관객 탓 뉘앙스 발언에 해명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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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사진=영화 '인랑'


사진=영화 '인랑'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영화 ‘인랑’이 예상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며 막을 내리게 됐다.

영화 ‘인랑’은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100만 관객 동원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다.

하지만 개봉 3주 만에 케이블TV VOD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9만 5656명을 기록하며 에상했던 100만 관객 수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화 '인랑'은 남북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배경으로 한 SF액션 영화다. 관객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영화 ‘인랑’은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혹평 배경을 관객 탓인 것 마냥 언급해 대중들의 입에 오르기도 했다.

논란이 주인공이었던 배우 유상재는 영화 ‘인랑’에 대한 관객들의 혹평 원인에 평점 테러, 정치색을 띈 작전 세력 등을 언급했다.

평점 최하점인 ‘1점 평점’에 대해 유상재는 영화를 보지도 않고 영화에 출연한 특정 주연 배우들에 대한 혐오 감정으로 불특성 다수들의 ‘묻지마식’ 평점이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유상재는 ‘인랑’의 혹평에 “너무나도 쉽게 폄하되고 평가 절하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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