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민우혁, 너무 괜찮은 여자라 4개월 만에 프러포즈... '아내 이세미 누구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 방송 캡처


민우혁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 이세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민우혁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민우혁은 과거 걸그룹 멤버에서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중인 아내 이세미에 대해 "제가 여자였으면 저랑 결혼 안 했을 것 같다. 뭘 믿고 결혼해"라고 말했고, 이에 이세미는 "분명 나중에 큰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은 앞서 방송된 '토크몬'에 출연해서도 아내 이세미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민우혁은 "만나보니 너무 괜찮은 여자라 4개월 만에 '너 같은 여자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 프로포즈를 했다. 당시 이세미는 그룹 LPG 멤버로 활동 중이었다. 프로포즈를 받은 아내는 '프로포즈가 진심이라면 회사에 정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탈퇴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민우혁은 "당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 그 때 막연하게 '2년만 기다려. 그 때 자리잡고 멋있게 프로포즈할게'라고 말하자 아내는 '같이 만들자'고 말했다. 그 때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더욱 확신했다"며 이세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