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등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14일 군수실에서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와 김윤철 도의원,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8.08.14. (사진=합천군 제공) photo@newsis.com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경남 합천군은 14일 군수실에서 문준희 군수와 김윤철 도의원,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군은 33건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건의와 보고를 실시하고,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합천군은 ▲황강 직강공사 재추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율곡 노양 ~ 야로 분기간 도로개설 공사 ▲합천호~황매산(지방도 1089호선)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등 경남도에서 직접 시행해야 하는 도로개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또한 ▲합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 ▲급경사지 및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회장 김삼식)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합천군 가회면에 살고 있는 장애인 이 모 씨의 집부터 시작되며, 하지장애로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이 씨를 위해 화장실 개보수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합천군운영위원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저소득계층 6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

한편, 합천군운영위원회는 합천군에서 전문건설업을 하는 업체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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